할리데이비슨은 지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모터사이클 레이싱 분야에서도 놀랄만한 성과를 거둬왔다. 과거 인기 있던 비포장도로(Dirt Track) 레이스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명성을 떨치던 할리데이비슨 레이싱팀, 레킹 크루(Wrecking Crew)의 첫 마스코트가 바로 아기 돼지 조니(Johnnie the Pig)였으며, 그들은 경주에서 승리할 때마다 조니와 함께하는 세리머니를 즐겼다. 이를 시작으로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커뮤니티인 H.O.G.™(이하 호그)가 탄생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 할리데이비슨의 헤리티지를 이어온 조니(Johnnie the Pig)는 오늘날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중 가장 스포티한 ST 모델의 그래픽으로 재탄생하며, 공개와 동시에 라이더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국내에 입고될 초도 물량은 완판을 앞두고 있으며, 추가 입고분을 확보하기 위해선 하루빨리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일각에선 “할리데이비슨 레이싱팀 고유의 유산과 스포츠 투어링(ST) 모델이 만나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만큼, 라이더라면 누구나 소유하고 싶은 욕망을 자극한다.”는 호평이 있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우이철 영업본부장은 “패스트 조니 컬렉션(Fast Johnnie Collection)이 국내 소량 입고되는 만큼 전시 차량을 관람하기 위해 지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해당 컬렉션이 한정 제작되기에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패스트 조니 컬렉션(Fast Johnnie Collection)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추가 입고분 예약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harley-korea.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