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time to 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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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 to ride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분기별로 발행하는 할리데이비슨 전문 매거진입니다.

It's Time to Ride 2024 Summer호

EDITOR'S NOTE

writer.성현규 대리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PR)

20년 지기 친구에게 대뜸 문자가 왔다.. 

'지루함. 하지만 힘듦'

이 짧은 문자는 내 마음에 접이식 우산처럼 작은 그늘로 자리 했다가, 이내 경계를 알 수 없을 만큼 넓게 펴져 밤하늘을 올려 볼 때처럼 크고 유일한 질문으로 확장됐다. 처음에는 문득 문득 생각나서 ‘배부른 소리한다 짜식이’ 하던 게, 최근까지는 영 하루 종일 신경 쓰였다. 이 기분을 뭐라 정의하기가 힘들다.

“그래, 나도 자려고 누울 때마다 아침이 기다려져서 뱃속이 간지럽던 게 언제였는지 모르겠다.” 내 싱겁고 애매한 대답은 친구의 괴로움과 내 찝찝한 기분 중 어떤 것에도 대답하지 못했다. 적당히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일궜으며 자식들은 속 썩이지 않고 잘 크고 있고, 적당히 취미생활 하면서 일 년에 한 번씩은 해외여행 가는 그 삶이 왜 괴로운 걸까.

‘무겁게 살지 말고 가볍게 살자’라거나, ‘남 평가 신경 쓰지 말고 본인이 행복한 삶만 추구해라’라는 무책임한 대답을 유도하려는 게 아니다. 그런 식의 결론은 한 사람의 삶을 통째로 파괴할 수 있다.

밀란 쿤데라는 인간이란 한없이 가볍고 허무한 존재라고 했다. 그래서 삶의 무게를 만들고 거기서 의미를 찾는다고 했다. 그래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란 제목은 대답이 아니라 질문이다. 삶의 무게 배분, 잘하고 계신가요? 

6월엔 모터사이클도 밀란 쿤데라식으로 타보자. 그동안 클럽 활동 수칙에 맞춰 엄격한 대열 주행, 늘 가던 성지를 다니던 라이더라면 혼자, 네비도 없이 새로운 길로 가볍게 가보면 좋겠다. 솔로 투어를 즐기던 라이더라면 한 번쯤은 챕터에 속해서 질서 정연한 라이딩과 그들이 좋아하는 성지를 함께 가면서 새로운 무게도 느껴보면 어떨까? 

우리는 고뇌하는 존재다. 인간이란 존재의 가벼움을 견딜 수 없어서 우리는 직접 삶에 무게를 더하고 빼면서 산다. 가벼운 하루는 즐거움을 주고, 삶의 무게는 존재의 이유인 무거운 행복이 된다. 삶의 무게를 더해보기도 하고 덜어보기도 해보자. 

나는 이번 호를 쓰면서 ‘무조건 남 눈치 보지 말고 살아라’라는 무책임한 말과 ‘철 좀 들어라’ 강압적인 말을 놓아준다. 

숙제 풀듯이 살지 말자고. 

모터사이클도 안 그러려고 타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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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하루는 즐거움을 주고, 삶의 무게는 존재의 이유인 무거운 행복이 된다. 삶의 무게를 더해보기도 하고 덜어보기도 할 순간. 여름호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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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 to Ride 2023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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