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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국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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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봄 기운이 만연한 5월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정취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라이딩 이벤트 ‘2021 전국투어’를 5월9일부터 5월14일까지 진행했다. 

전국투어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각 지역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라이딩 이벤트로,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참가자의 군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발 일시를 두개로 나누고 출발 장소를 분산시키는 ‘로테이션 방식’의 투어로 기획되었다. 전국 11개의 공식 지점에서 각각 3-5명의 라이더를 모집하여 총 41명의 참가자가 함께하였다. 41명의 참가자를 2개의 그룹으로 나눈 후 투어 참가 일정을 A그룹 5월9일~5월13일, B그룹 5월10일~5월14일로 분산시켰고, 동일 그룹 내에서도 소속 지점 별로 이동 및 식사 일정을 달리한 것이 이번 행사의 주요 특징이다. 

41명의 참가자들은 행사 첫 날 각 소속 지점을 출발지로 삼아 1,500km의 대장정에 나섰다. 각 그룹별로 이동 동선은 상이하지만, 참가자들은 변산-여수-경주-삼척을 4박 5일간의 목적지로 삼으며 전라도와 경상도, 그리고 강원도를 아우르며 대한민국 5월의 봄을 만끽했다. 모두가 함께 달리지는 않았지만, 참가자들은 5일간의 각기 다른 일정 속에서도 같은 공간을 달리며 경험을 공유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라도와 경상도, 그리고 강원도는 각 지역의 특색이 다르듯이 같은 5월 안에서도 다른 기온, 다른 풍광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변산의 해안도로와 지리산의 굽은 길, 여수의 들판과 삼척의 해안도로 모두 각기 다른 느낌을 선사한 것이다. 풍광과 함께 다채로운 음식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전라도 여수의 신선함을 담은 점심 식사를 즐긴 후, 저녁에는 경상도 경주의 풍족함을 담은 식사를 경험한 것이 이번 투어의 백미였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공식 라이딩 행사는 항상 임직원이 인솔 및 관리하며 안전한 투어가 되도록 하며, 이번 행사 간에도 정부의 방역 수칙과 위생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펜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모터사이클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투어 행사에 갈증을 느껴왔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로테이션 방식을 활용해 안전한 투어가 되도록 힘썼다” 며 “할리데이비슨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상황이 나아져 다같이 달릴 수 있는 순간을 고대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