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절정에 다다른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할리데이비슨과 함께 대한민국 전역을 수 놓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20 전국투어’를 11월1일부터 11월7일까지 진행했다.
2020 전국투어(이하 전국투어)는 올 한해 동안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선보인 언택트 방식을 고수하며 참가자 군집 최소화는 물론, 로테이션 방식이라는 새로운 투어 형태로 기획되었다. 로테이션 방식이란, 지정된 투어 루트를 각 조별 출발 일정 및 장소를 달리해 참가자의 군집을 분산시키면서 각기 다른 일정 속에서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국투어는 전국 11개 공식 지점에서 각각 4-5명의 라이더를 모객, 최대 3개 지점의 참가자들을 1개조로 구성하였다. 이렇게 4개의 조, 43명의 전국투어 참가자를 편성한 후 11월1일을 시작으로 각 조별로 하루의 차이를 두고 총 5일간의 전국투어에 나섰다.
11월 1일, 2개 팀이 1조가 되어 1,500km의 대장정을 나섰다. 지점별로는 상이하지만 변산, 여수, 경주, 삼척을 경유하여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등 가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라이딩 루트로 코스가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하루 최장 330km의 코스를 달렸으며, 5일간 각기 다른 숙소에 머물며 각 지역 맛집을 탐방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투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을 단풍의 절정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일대 도로는 물론, 탁 트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서해와 남해 그리고 동해 인근 해안도를 달리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5일간의 달콤한 일탈을 만끽하였다. 새로운 방식의 전국투어로 각 조마다 할리데이비슨 임직원들이 함께하며 도로교통법을 준수한 안전 라이딩 이벤트로 성료 되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가을 라이딩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했고, 그 결과가 바로 로테이션 방식의 라이딩 이벤트였다” 며 “2020년은 할리데이비슨을 포함한 이륜차 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항상 안전에 입각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에 대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및 각 지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