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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죽마고우 서핑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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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라이딩이라는 취지의 ‘2020 죽마고우 서핑투어’를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인구해변에서 6월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 

2020 죽마고우 서핑투어는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죽마고우 투어 시리즈의 일환으로, 최초 ‘진정한 휴식’이라는 무위도식 투어의 확장판으로 시작해 현재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대표적인 이벤트들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할리데이비슨 라이더가 브랜드 구분 없이 모터사이클을 타는 지인 1인을 초청,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동해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약 20명의 인원이 함께한 이번 죽마고우 서핑투어는 참가자의 군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룹 라이딩이 아닌 양양에 위치한 배럴서프스쿨에서 집결하는 거점투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지에서 모인 행사 참가자들은 발열 체크와 손소독 등의 방역 절차를 거친 후 본격 서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핑의 기본 개념부터 익히는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서핑 보드와 전용 수트로 환복 후 해변으로 나가 실전교육에 임했다. 육지에서 패들링과 테이크오프(보드에 올라서는 자세) 등을 익힌 참가자들은 두 명의 강사와 함께 바다로 나가 본격 서핑을 즐겼다. 

서핑을 마친 참가자들은 배럴서프스쿨 인근에서 커피와 간식 등을 즐기며 휴식을 취한 후 숙소인 쏠비치 양양으로 이동했다. 저녁은 숙소 인근 횟집에서 진행되었고 지인들과 함께한 참가자들은 본 행사에 함께한 다른 라이더들과 함께 ‘할리데이비슨’ 그리고 ‘모터사이클’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행사 첫 날이자 마지막 밤을 마무리하였다. 복귀 일 아침에는 강원도 지역 음식인 ‘섭국’으로 속을 든든히 채운 후 각자의 행선지로 출발하며 행사는 종료되었다. 

먼 길을 동행해준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마련되었다. 참가자 전원에서 할리데이비슨 티셔츠와 행사 로고가 새겨진 은빛 펜던트를 제공하였고, 추후에는 광고사진가의 현장의 추억을 담은 개별 사진들도 함께 전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이번 죽마고우 서핑투어에는 특별한 후원사들이 함께하며 행사를 보다 풍성하게 해주었다. 다름아닌 현재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또 하나의 캠핑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백야드빌더(backyard builder)’와 장거리 라이딩에 필수 아이템인 선크림과 쿨링젤 등 선보이는 화장품 업체 ‘아르티코블랑(artico blanc)’이다. ‘백야드빌더’는 행사장 내 별도의 팝업 존을 설치해 자체 제작한 콜드브루 캔커피와 서핑 간 체온유지를 위한 담요를 제공해주었고, 아르티코블랑은 서핑 및 라이딩 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선크림 및 에센스 등의 화장품 패키지를 제공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행사 첫 날 적잖은 비가 내리면서 라이딩 및 서핑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참가자 모든 분들이 온전히 즐겨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죽마고우 투어는 이번 서핑을 비롯해 다양한 컨셉의 프로그램들을 기획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 라며 “올해는 모든 이벤트에 앞서 방역이라는 필수 요소를 놓치지 않을 것이며, 항상 현 시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며 기획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할리데이비슨을 가장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각종 프로모션들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매달 선보이는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