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6월 25일 라이딩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딩스쿨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에서 개최됐고 20여 명의 입문자 및 예비 라이더가 참여했다.
라이딩스쿨은 초보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코스로 집약시킨 할리데이비슨의 공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모터사이클에 익숙해지도록 돕고, 안전한 라이딩 스킬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라이더 및 예비 라이더는 직접 모터사이클을 운행하여 도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반복·숙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라이딩스쿨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임직원이 직접 교육에 나섰다. 소규모 맨투맨 그룹을 이룰 수 있도록 전 지점에서 강사진이 참여했고, 시작부터 끝까지 교육생과 함께 코스를 이동해 집중도 있는 교육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모든 교육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로 이뤄진다. 라이딩스쿨에 참여하는 예비 라이더는 운행하고 싶은 모터사이클을 직접 다루는 기회와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는 브레이크아웃을 운행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두려움을 극복하니 꿈에 그리던 모터사이클 라이프가 한 발짝 더 다가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딩스쿨 참가자는 교육 외에도 프로필 사진 촬영, 텐덤라이딩 등 도전을 기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의 만족도가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