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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프로모션 실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우 피해 차량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 피해 지원 프로모션은 무상 서비스와 할인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폭우 피해를 본 차량에 대해 픽업 서비스와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점검한 차량에 대해 부품 할인 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다.

폭우 피해로 시동 및 이동 불능이 된 차량은 가까운 지점으로부터 무상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후 무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및 고장코드, 오일 상태, 벨트 장력 및 배터리를 점검받고, 에어크리너 청소, 각종 부위 윤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점검 이후 소모품 및 부품 교환이 필요할 경우 해당 품목과 수리 공임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의 취지는 침수차량에 대해 올바른 수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공식 딜러로 입고하지 않고 저렴한 부품과 수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터사이클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숙련된 테크니션을 통해 할리데이비슨 정식 인증 매뉴얼에 따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공식 딜러에서만 사용 가능한 최첨단 전문장비와 특수공구 역시 모터사이클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준비되어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서비스팀 담당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차량이 많다”며 “폭우 피해 지원 프로모션은 올바른 매뉴얼에 따른 수리를 권장하여 2차 피해 방지를 최종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