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장 소중한 순간을 선사하는 ‘2022 패밀리 투어’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10월 15일에서 10월 16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
지난 2006년 첫 실시된 이래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패밀리 투어는, 건강한 모터사이클 문화를 라이더들의 가족과 공유하고, 나아가 안전하고 즐겁게 주행하는 모습을 가족들에게 직접 보여주며 모터사이클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할 수 있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대표적인 가족 참여 이벤트다.
누구라도 신청 가능한 패밀리 투어는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라이더들은 자신의 모터사이클과 함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과 한남점 등에서 그룹별로 출발해 약 110km를 달렸다. 라이더들의 가족들은 버스를 타고 동행했다.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궁평항과 숙소인 롤링힐스 호텔 두 곳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라이더와 가족들은 1차 목적지인 궁평항에 도착해 점심 식사를 함께 했으며, 이후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어촌 체험 이벤트를 통해 내 가족과의 또 하나의 추억을 공유했다.
궁평항을 떠나 최종 목적지인 롤링힐스 호텔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호텔 내의 시설을 활용해 사우나, 수영 등 레저를 만끽하며 자유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만찬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패밀리 투어의 백미는 바로 영상 편지 상영이다. 라이더들은 가족들에게 보내는 깜짝 영상으로 진심을 전했고, 가족들은 편지 낭송으로 이에 화답하며 행사장을 온기로 가득 채웠다.
이튿날 일정은 조식 만찬과 참가자 전원에게 다채로운 경품이 지급되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공식일정을 마치고 단체사진 촬영 후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라이더들과 가족들 모두 안전하게 복귀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주행을 할 때마다 항상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안전 운행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주행하는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줘서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누구에게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모터사이클 라이더는 항상 가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며 “할리데이비슨의 전통적인 가족 행사인 패밀리 투어를 계기로 라이더들의 가족들이 보다 안심하고 응원해주는 분위기형성은 물론, 모터사이클에 대한 인식이 좀 더 개선되길 바란다”며 본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2022년 한 해 동안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많은 고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이제 다가오는 11월 행사를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2022년식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및 남은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