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역에 걸쳐 전시장과 의류 & 부품 판매장,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경기도 하남시에 지점을 오픈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오랜 역사가 담긴 할리데이비슨 강남점을 폐점하고, ‘최근 5년 사이 인구증가율 전국 3위’를 차지할만큼,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로 지점을 확장 이전했다.
6월 8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하남점의 그랜드 오픈을 실시했으며, 이계웅 대표뿐만 아니라, 할리데이비슨 모터컴퍼니 부대표이자 아시아 퍼시픽 총괄인 드미트리스 랩티스를 포함해 2명의 할리데이비슨 본사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하남점 그랜드 오픈은 국내 이륜차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한정 초대해 진행했으며, 하남점의 체인 커팅식에 이어 이계웅 대표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이계웅 대표는 “먼길까지 와주신 모든 미디어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하남점이 또 다른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드미트리스 랩티스 부대표는 “세계적인 팬데믹이었던 코비드 19가 잦아들게 되어,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특히, K-콘텐츠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에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이뤄온 발자취가 인상적이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할리데이비슨 마케팅 담당자는 “높은 인구 증가율의 하남은 경기도 투어의 길목이라, 앞으로도 많은 라이더들에게 노출될 것이다. 강남점에서 근무했던 숙련 인력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더 나은 응대와 각오를 다져, 다양한 라이더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할리데이비슨 하남점은 쾌적한 건물 디자인과 넓은 주차공간, 할리데이비슨의 중고차 안심 중개 서비스인 ‘할리데이비슨 레코멘즈’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인근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소음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