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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제242회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 후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가 지난 6월 29일 저녁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242회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를 공식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1776년 7월 4일 미국이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전역에서 열리는 행사와 별개로 주한미국대사관의 주최로 진행됐다. 54개의 미국 브랜드 및 국내 기업이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를 후원해 독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했으며, 약 40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미국을 대표하는 모터사이클 브랜드로서 독립기념일 행사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투어링 모델인 로드킹 스페셜(Road King® Special)을 전시해 모든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할리데이비슨의 본고장 미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마치 자신의 애마를 본 것처럼 즐거워했고 인증샷을 찍는 등 로드킹 스페셜과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공식 행사는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됐으며,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한미국대사 대리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환영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재즈 음악 감상 및 스탠딩 파티로 행사의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참가자들은 흥겹게 파티를 즐겼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부사장은 “한·미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한 제242회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참가해 자리를 빛낼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모터사이클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